수도 동파 해결법/세탁기얼었을때
한파가 계속되며 많은 피해를 겪고있는데요.
서울시는 지난 7일 동파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4단계 동파 예보중 최고단계로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미만의 날씨가 2일이상 지속 될 경우
발령되며, 3년만에 발령입니다.
지난 6일부터 저체온증과 동상등 한랭질환자가 15명 발생하고,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32명으로 집계됩니다.
부안에서는 감자 46ha가 얼어버렸고, 고창에는 숭어 7000마리,진안은 염소 15마리가 폐사되었습니다.
여객선은 발이 묶이고 항공기는 전날 모두 결항했습니다.
전국 동파신고는 2020건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전날 647건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파로 가정에 온수가 나오지않은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며 대처법이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계량기가 얼 경우에도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을 부어선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오히려 뜨거운물이 수도관을 파열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신 따듯한 물을 적셔 수건으로 수도관을 감싸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일러는 잘 작동이되나 온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과 온수 배관을 녹여줘야합니다.
배관을 감싼 보온재를 벗긴후 50도에서 60도 정도의 따듯한 수건으로 감싸 녹여주세요
드라이기는 화재 위험이 있음으로 주의해야합니다.
동파는 예방이 중요한데요.
계량기 보호통에 보온재를 채워넣고 직수배관과 난방수 배관,온수배관등의 배관 또한
꼼꼼히 감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온재는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여 마른것으로 교체해주세요.
장시간 외출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켜놓고 외출시 보일러를 10~15도로 설정해
동결을 막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세탁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세탁기 급수부 결빙을 해동해야합니다.
세탁기 표시창에 4E 에러가 나타나면 수도와 급수호스 내부를 확인하고,
50~60도의 온수를 적셔 밸브에 감싸주어 밸브를 녹아줘야합니다.
5E오류는 배수 및 잔수부가 결빙된 것인데 골곡진 배수호스에 물이 고여 결빙된 경우에는
호스를 분리하여 온수에 담궈 해동합니다.
세탁조 내부에 물이 얼었을 경우에는 세탁조안에 50~60도의 물을 3분의 1 넣어 1시간 정도
자연 해동 시켜줍니다.
탈수를 선택하고 배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세탁기 잔수부 결빙시 잔수 제거 호스를 이용해 잔수를 제거합니다.
결빙된 경우 온수나 헤어드라이기로 해동합니다.
참고: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뉴스 ,충청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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