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umu

선물받은 다육이 분갈이했어요~ ^^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거래처 사장님이 다육이를 선물해주셔서 전에 만들어놨던 화분에 분갈이 했어요 덕분에 오랜만에 다육이 카테고리에 글도 써보네요 회사에 놓고 키우려구요^^~ 통통한 녀석들 보니까 기분이 좋네용 오늘도 블로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맞구독 원하시는 분 댓글주세요 ^^ 다육이 분갈이하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komumu.tistory.com/10 다육이 분갈이 하기 다육이 분갈이 하기 신경을 안써줘도 무럭무럭 자라는 다육이들...ㅎㅎ 너무 무럭무럭 자라서 잘라서 적심하구.. 잎꽂이 하구.. 화분이 없어서 반찬통에도 넣어놓구.. 택배박스에두 넣어놓구 ^^ komumu.tistory.com 다육이 화분 만드는 법이 궁금하신 분..

임시 부목으로 다육이가 살아났어요 ^^!! 안녕하세요 저번 편에서 웃자란 다육이들을 목질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바로 잎 떼기였습니다. 잎떼기를 하다가 줄기가 과도하게 손상을 입어서ㅠㅠ 면봉으로 임시 부목을 설치했었죠 집에 철사나 부목이 없으신 분들이 간편하게 꽂아만 주면 사용할 수 있어요 면봉으로 만든 임시 부목을 하루 동안 설치해놓고 다육이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일단 부목을 설치하기 전 사진이에요 사진에는 다육이가 하나만 흐느적하며 꺾여버렸지만 두 개나 더 그랬어요. 총 3개가 흐느적흐느적... 나름 열심히 키우던 녀석들인데.. ㅠㅠ 멀쩡하던 녀석들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 꺾여버리더라고요 으아악!! 무슨 바나나도 아니고 왜 휘는 거니 애들아 이랬던 다육이들에게 부목을 덧대주었었는데요 면..

다육이 물 주는 법 / 다육이 임시 부목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제일 인기글은 다육이 물 주는 법인데요 오늘도 포스팅하며 함께 다육이에게 물을 줘요~ 다육이계의 겟 레디 위드미랄까요 ㅎㅎ 먼저 저번과 동일하게 다육이가 말랑한지 눌러보고 물을 줄지 말지 결정해요 말랑하면 물을 달라는 표시예요^^ 저희 집과 남자 친구 집은 베란다가 없어요 베란다가 있으신 분들은 베란다 호스로 쇽쇽 바로 물을 주시면 되지만, 저는 화장실이나 싱크대로 다육이를 옮겨줘야 해요 다육이를 목질화 시키려고 아래 잎들을 몽땅 따줬는데 두 줄기가 힘없이 휘여버리는 게 아니겠어요? 잎을 따주는 과정에서 줄기가 다친 모양이에요 ㅠㅠ 여러분은 잎떼기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잎을 떼기보다 가위로 잎을 잘라주세요 약간 잎을 남기고 잘라주어도 시간이 ..

다육이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요! 다육이를 키우다 보면 심심치 않게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줄기가 긴 녀석들에게서 뿌리가 잘 나온다. 처음 다육이를 키울 때에 '아니, 이건 뭐지?' 하며 인터넷에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뿌리를 '공중 뿌리'라고 한다. 다육이 자체가 건조하고 돌이 많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언제든지 뿌리를 내려야 한다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나 흙에 영양소가 없어도, 뿌리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어도, 너무 물을 안 주어도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그럼 줄기에 뿌리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너무 간단하다. 손으로 뿌리를 떼주면 된다.. ㅎㅎㅎ 마치 아빠 흰머리 뽑아주듯 꼭! 뽑아버리면 된다.(손에 잘 안 들어가면 핀셋을 이용해도 돼요!) 제거된 ..

다육이 물주고 난뒤 변화 ~~ 다육이에게 물을 주고 하루 이틀 지나면 잎이 짱짱해진게 육안으로도 확인돼요 ^^ 잎을 만져보면 확실히 잎이 단단해졌어요. 이제 물을 주고 난뒤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물을 듬뿍 먹구 토실해진 잎들이 보이시나용 ㅎㅎ 힘없던 녀석들이 짱짱하게 살아났어요 ^^

다육이 물주는법 ^^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육이에게 물주는 법을 보여드릴께요~~ 일단 다육이를 처음데려오신분들은 언제 물을 줘야하는지 모르실꺼에요. 다육이를 육안으로 봤을때 잎이 탱글탱글하지못하고, 추욱~ 쳐진느낌이 들고, 공기빠진 풍선같아보이면 잎을 손으로 살짝 눌러보세요. 음? 말랑말랑하다??? 그날은 물을 줘야하는 날입니다...ㅎㅎㅎㅎ 그리구 만약 요렇게 뾰족뾰족하게 생긴 다육이가 있다면 잎들이 모여있다? 역시 물을 줘야합니다 ㅎㅎㅎㅎ 처음에는 언제 물을 줘야하는지몰라서 그냥 냅뒀는데 어느샌가부터 잎이 붙어서 하나가 될지경이 오더군용.. 미안해 다육아.. 여러분은 다육이의 메세지를 알아차려주세용 ㅎㅎㅎ 배란다에서 키우시는분들은 그냥 물을 뿌려주시면 되지만.. 저처럼 책상위나 물을 주기 용이한 장소가..

다육이 분갈이 하기 신경을 안써줘도 무럭무럭 자라는 다육이들...ㅎㅎ 너무 무럭무럭 자라서 잘라서 적심하구.. 잎꽂이 하구.. 화분이 없어서 반찬통에도 넣어놓구.. 택배박스에두 넣어놓구 ^^; 심지어 맥주캔까지 잘라서 넣어놨는데 당근마켓에서 구입한 화분과.. 인터넷으로 산 분갈이용 흙이 도착하여 드디여 다육이들을 새 집으로 이사시켜줬다.. 미안해 애들아 ㅋㅋㅋㅋ 처음에는 다육이를 심기가 무서워서 (혹시라도 잘못 건들여서 죽일까봐) 화원에 심어달라고 했었는데, 키우다보니 이놈들은 매우 튼튼한 녀석들이라는걸 깨달았다...ㅋㅋㅋ 그렇게 집에서 직접 다육이를 심기 시작했는데, 다육 초보맘인 나는 인터넷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와~~ 요새 유튜브 너무 잘되있다 ^^ 유튜브에 다육이 분갈이를 검색하니 친절한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