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시야 추천 '스시 장종현' (런치, 위치, 가격, 데이트 코스)

꼬무무 2021. 11. 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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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야 추천 '스시 장종현' (런치, 위치, 가격, 데이트 코스)

 

 

 

 

 

 

 

 

 

 

 

 

안녕하세요.

요새는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 못다니잖아요.

그래서 비싼 한끼를 많이 먹게 되는거같아요 ^^

11월 13일 토요일에 엄마와 데이트를 다녀왔는데요.

청담에 위치한 '스시 장종현' 에 다녀왔어요.

 

 

 

 

 

 

 

 

 

런치는 90,000원, 디너는 180,000원이에요.

전 런치도 양이 많다고 느껴져서 디너보다는 런치로 다녀요!

 

 

 

 

 

 

 

 

 

 

예약은 02-517-0805에 전화로 가능하구요.

런치의 경우에는 예약금 5만원씩 받더라구요. (디너는 7만원)

1부와 2부로 나뉘고, 1부는 12시부터 1시 20분까지에요.

2부는 1시 40분부터였던거같아요.

예약후에 번호 남기면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내주세요.

예약금은 식사끝나고 차액 결제할때 현금영수증 가능합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동했는데요.

압구정로데오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위치에 있어요.

2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네이쳐포엠빌딩을 끼고 들어가서, 직진하다가 중앙공인중개사를 끼고 꺽으세요.

1분정도 걸으면 왼쪽 2층에 '스시 장종현' 이 보여요. 

 

 

 

 

 

 

 

 

 

 

15분 정도 일찍도착해서 바테이블에 앉아있었어요.

이제 사진으로 쭉 보여드릴께요 ^^





 

 






차완무시

보들보들하고 맛있어요.

게맛이 진하게 나요.

 

 

 

 

 






전복은 맛있는데, 밥은 시큼해서 별로였어요.

입맛 돋우려고 일부러 시큼하게 하신걸까요?

생크림이랑 전복 내장을 넣고 볶으셨데요.



 

 




 

 






아구튀김

아구는 튀김으로 처음먹어보는데, 촉촉하니 탱글하고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였어요.

같이 주는 소금을 찍어먹으면 돼요.


 

 

 

 





가리비와 성게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ㅎㅎ?

 

 

 

 

 

 






바지락국

파드득나물과 유자가 들어있어요.

술도 안마셨는데 해장하는 느낌 ~~

초밥들은 뭔지 기억이 안나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제 입엔 와사비가 부족하고, 와사비 집어먹는걸 좋아해서 와사비를 요청드렸더니 앞에 놔주셨어요.



 

 

 

 






위에 올라간건 김소스에요~~

짭짜름하고 고소해요.

 

 

 

 






오징어~~ 쫜득쫜득하고 너무 좋아요.



 

 

 

 

 




참치입니다.

엄마가 그릇이 이쁘다고 전체샷으로 찍으라고 하셔서 두장 찍었어요~



 

 








엄마가 쉐프님 손 좀 찍어보라고..?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혹시 괜찮냐고 여쭤보니까 사진찍을수있게 해주셨어요.

친절하세용 ㅎㅎ


 

 

 

 







참치입니다.

소고기같죠?









 

 





불맛나는 삼치였던거같아요.

먹어본 삼치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전 요게 젤 맛있었어요..

엄마도 이게 젤 맛있으셨데요.

단새우와 성게.. ㅠㅠㅠㅠ

녹진녹진하고 달큰하고.. 아시죠?


 

 

 

 

 





안키모라고 아구 간인가봐요.

시그니처라고 하시더라구요.

녹진하고 맛난데 제입엔 간이 좀 쎄더라구요.


 

 

 

 





미소 된장국

얘는 그냥 미소 맛이였어요.



 

 

 

 





후토마키

여기에도 안키모가 들어가요.

계란 카스테라도 들어가구요.

한입에 먹어야 맛있데요 ~ ㅎㅎ



 

 

 

 




장어입니다.

손으로 주는거 좀 멋있지않아요..?

여기는 샤리(밥)을 엄청 약하게 쥐시더라구요.

만들고 5초~10초면 풀리게 쥐신데요.

그래서 손으로 집어먹으라고 손으로도 많이 주셨어요.

사실 제가 좋아하는 음식 리뷰 유튜버 중에 '먹적' 님이라고 계신데 샤리가 너무 풀려서 별로라고 하셔서 걱정했거든요.

먹기에는 살짝 불편했지만 나쁘지않았어요.




 

 







계란초밥..

제가 계란초밥을 안좋아해서 ㅠㅠ

달짝지근한 계란이 싫어용...

못먹는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계란초밥 빼달라구할껄그랬어요.


 

 

 

 

 





마 국수입니다.

보통 우동을 많이주는데 새로웠어요.

후루룩 소리를 내면서 먹어야 더 맛있데요.

아래 국물이 액기스라고 하셨어요.

근데 직원분이 담는걸 잘 못담으셨나봐요.

뒤로가서 '이거 누가 담았어?' 이러면서 화내시더라구용..

약~간 불편했어요.

저희한테는 친절하게 섞어주셨어요 ㅎㅎ

 

 

 




 




계란 카스테라

폭닥폭닥하고 디저트 먹는 느낌이라 좋아요.



 

 







직접 만든 녹차아이스크림

왜 이렇게 맛있어요??

초밥집안하고 아이스크림집하셔도 될꺼같아요.

수저도 넘 이쁘죠.

다른 초밥집에서도 몇번 봤었는데 저도 가지고 싶어요 ㅎㅎㅎ

이렇게 모든 코스가 끝났어요.

사실 삼치는 점심 코스에 포함되지않는데 삼치가 너무 좋아서 서비스로 주셨다고 하더라구요.

넘 친절하시죠..? 감동감동..







방문 전에 후기를 찾아보니 어떤분이 양이 적다고 포스팅하셨더라구요.

그래서 걱정했는데.. 배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많아서요.

여자분들은 꼭 밴딩입고 가세요...

'스시 카나X' 라고 다른 숙성 스시집도 가봤는데, 거기는 향이 좀 강해서 별로였거든요.

'스시 장종현' 이 더 입에 맞았어요.

엄마도 그렇다고 하시구요.

데이트하시는 분들, 특별한 기념이신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내년 1월에 '스시 렌' 예약해놨는데 그곳도 기대되네요~~

초밥을 다먹고 갤러리아 백화점 구경 후 혜화역으로 넘어가서 뮤지컬 '빨래' 를 감상했어요.

유니플렉스관에서 공연하고있구요.

두번째 보는건데도 참 재미지더라구요.

'스시 장종현' 가시는 분들은 저처럼 동선 짜셔도 좋을꺼같아요.

(어떤 공연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동영상 참고해주세요)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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