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물왕저수지 맛집 '권가제면소' (돈까스, 모밀, 우동)

 

 

목감동 물왕저수지 맛집 '권가제면소' (돈까스, 모밀, 우동)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남자친구랑 물왕저수지를 한바퀴 산책하는데, 저녁을 안먹고 나와서 배가 많이 고프더라구요

신발은 슬리퍼신어서 발가락도 슬슬아파오지..

하나로마트 옆에 있는 '권가제면소'를 보고 돈까스 먹자구 꼬셔서 먹구 왔어요 ㅎㅎㅎㅎ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여서 다 나가고 찍은 사진이에요 ^^:

 

 

 

 

 

 

 

사실 저는 처음에 '권가제면소'를 가본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돈까스는 먹지않고 우동을 먹었어요!

매일 아침 면을 직접 반죽해서 숙성한다고 하니 꼭 드셔보세요~~

역시나 들어가는길에 큐알 체크인을 해줬구요 ^^

편한곳에 앉으니 메뉴판과 주문을 할 수 있는 타블렛이 있었어요

먹고갈 수 있는 음식외에도 밀키트도 판매하시더라구요

 

 

 

 

수제 등심돈가츠로 두개 시켰어요

계란간장밥이 포함되있어요

1인분에 11,000원이였구요

돼지고기도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같이 나오는 우동국물도 권가제면소에서 직접 여러 재료들을 넣고 끓여서 내는거라고해요

국물에 가쓰오부시맛이 진한게~~~ 좋았습니다

 

 

 

 

 

고기가 선홍빛이면 안익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티비에서 백종원쌤이 말씀하시길..

요 선홍빛이 돌아야 돼지고기가 가장 맛있는 상태라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는 돼지들이 똥이나 더러운 사료를 먹고 커서, 기생충에 대한 우려때문에 바싹 익혀먹었었죠

하지만, 그렇게 바싹 익혀먹으면 고기가 푸석푸석 해지고 육즙도 빠진데요

요새는 돼지고기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되기때문에 약간 덜 익혀 먹어도 문제가 없데용!!!!

상큼한 양상추 샐러드, 반숙 계란간장밥과 간장, 깨가루가 뿌려진 돈까스 소스, 우동국물, 등심 돈까스가 세트로 나와요

반숙 계란간장밥은 완숙으로 요청할 수도 있어요

돈까스는 역시 고기를 튀긴건데 맛이 없을 수 없죠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맛나요~~

 

 

 

깍두기가 필요하시면 셀프바에 가서 떠올 수 있어요

보통 처음에는 반찬을 주고 두번째부터 셀프바에서 퍼오지않나요??

처음에 깍두기가 안나오는게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아! 물도 셀프에요

다음에는 냉모밀 먹으러 한번 더 들려야겠어요~~~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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