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이수미 별세.. (이수미 프로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고시절' 이수미 별세.. (이수미 프로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픈 소식이네요.

'여고시절' 로 유명한 이수미가 폐암 투병끝에 9월 2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9세의 나이입니다.

지난해 12월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3호실이며, 발인은 5일 오전 11시, 장지는 양평 선영이라고 하네요.

 

 

 

 

 

 

 

 

'이수미'는 1952년 1월 25일생으로 전라남도 영암에 태어났습니다.

본명은 '이화자' 입니다.

목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71년 '때늦은 후회지만' 으로 데뷔했습니다.

'여고시절'은 MBC '10대 가수상', 'TBC 7대가수상' 을 받은 곡으로, 주영자의 노랫말에 김영광이 곡을 붙인 곡입니다.

'한국노랫말연구회'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노랫말'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여고시절' 영화의 OST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수미는 1973년 여름 '대천 해수욕장 면도칼 자해사건' 으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는데요.

이 사건은 자해로 결론났으며, 이 사건으로 이수미는 가수 생화을 멀리했습니다

'내 곁에 있어주' 라는 곡으로 재기를 노렸으나, 금지곡 목록에 포함됬습니다.

'대마초 사건' 에 연루되며 방송활동이 금지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당황스럽네',

'제 세대는 아니지만 어르신 세대 가수입니다. 노래 들어보니 들어본 음악이네요.',

'딸부잣집이 노래 불렀던 여고시절의 원곡 가수 이수미씨 오늘 돌아가셨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수 이수미 센서 돌아가셨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