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연말까지 ㅠㅠ)

 

 

 

 

 

수도권에서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 (연말까지 ㅠㅠ)

 

 

 

2.5단계는 주평균 확진자가 400명에서 500명일 경우 시행된다.

요새 계속 500~600명을 맴돌았으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ㅠㅠ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19와의 싸움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까지 말했다.

 

 

 

 

2.5단계가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2단계에서는 중점관리시설 9종만 제한이 되었었다.(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 등의

유흥시설..)

2.5단계부터는 유흥주점이나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직접판매 홍보관등의 운영이 중단은 물론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는 운영이 중단된다.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미용실, pc방, 독서실 등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다.

서울은 이미 시행하고 있는 조치이다.

다중이용시설이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하면 집합금지 처분을 받게 된다.

심지어 결혼식이나 장례식장도 50인 미만만 모일 수 있으며,

종교활동은 비대면 원칙을 지키며 2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고 한다

전시, 박람회, 국제회의는 면적 16m 2당 1명이 되게끔 제한하면 50인 이상이라도 개최할 수 있다.

프로스포츠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2단계는 수용인원의 10프로를 관중으로 입장 가능했었음)

학교는 등교 인원을 1/3로 이하로 제한한다.

ㅠㅠ 맞벌이하는 엄마들은 어쩌라고.. 에구..

 

재택근무가 어렵고 근무자들이 밀집해있는 콜센터나 유통물류센터는 고위험 사업장으로 지정되어

방역수칙 적용을 의무화하게 되었다.

기관, 기업은 1/3 이상을 재택근무하게 해야 한다.

국립공원이나 휴양림 탐방로 같이 수용인원 계산이 어려운 실외 시설은 이용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사회복지시설은 다행히도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2.5단계까지는 운영한다고 한다.

 

 

 

 

아직 적용 시작 시점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고 하지만

2단계 + 알파 거리두기 단계가 7일 12시까지로 알고 있어서

8일부터 2.5단계 조치가 시행될 것 같다.

현재 주말 신규 확인은 631명으로 3차 유행 이후에 최고 높은 수치라고 한다..

 

5~6월부터 요가를 끊어놨는데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홀딩시켜놓고,

그 후에는 강제로 요가원도 못 가고...

6개월권인데 1년은 쓸꺼같다 ㅠㅠ;;

여러모로 불편하고 무서운 코로나 시대

제발 끝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