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이야기

처음 다육이를 데려왔던 날 ^^

꼬무무 2020. 11.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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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다육이를 데려왔던 날 ^^

 

사실 나는 식물을 잘 못키운다.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식물을 하나씩 사오라고 해서

제일 안죽는다는 선인장을 키웠었는데

그 선인장 마저 죽인게 나다..ㅎㅎㅎ;;

사실 내가 다육이를 키우게 된건, 다육이를 사자고 한 것이아니고

도자기를 취미로 배우며 어쩌다 화분을 만들게 되었는데,

제일 안죽고 키우기 쉬운 식물을 찾다가

다육이들을 만나게 되었다.

마침 남자친구네 집 근처에 다육이를 파는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구입하였다.

 

 

뫼아래다육이마을

전화

010-7356-0919

주소

지번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475-12

영업시간

매일 10:00~17:30 연중무휴

 

 

지인~짜 식물이 많다.

나는 화분을 가져가서 심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다육이 5개에 심는것까지 만원정도를 받으신거같다 ^^;;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원래 이 가격보다 비쌌는데 친절하게 깍아주셨다 ㅎㅎㅎ!!

그렇게 만나게 된 나의 첫 다육이들

남친과 고심고심하며 골랐땅 히히..

 

 

지금은 적심과 잎꽂이로 개체가 많이 늘어났다ㅎㅎㅎㅎ

나처럼 식물을 키우는데 소질이 없는데

식물을 꼭 키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

다육이는 일단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다.

그리구 물을 줄때에는 다육이 잎을 만져봣을때 잎이 탱탱하지않고

쪼글쪼글하고, 만졌을때 뭔가 물컹한 느낌이 나면 그때 주면된다.

다육이는 물과 친하지 않기떄문에 다른 식물을처럼 물을 많이주면 오히려 죽어버린다.

 

보통 15~20일에 한번 물을 흠~뻑 적셔주면

그 다음날 잎이 탱글탱글 아이궁뎅이처럼 통통해진다 ^^

신경을 많이 안써줘도

아니 오히려 무심하면 잘자라는 다육이들 ㅎㅎ

 

똥손이신분들

매일매일 식물에 신경 쓸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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