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박영선 100분 토론 후기 -쟁점은 내곡동,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지난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보궐선거 후보인 오세훈과 박영선이 100분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폭등하는 부동산을 잡겠다는 의견은 동일했습니다 쟁잼은 '내곡동'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이었습니다 오 후보는 내곡동 처가의 땅 보상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선 씨는 내곡동 땅 의혹을 콕 집어 말하며, '측량 장소에 갔냐, 가지 않았냐? 거짓말하지 말아라'는 입장이었으며, 오세훈 씨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속지 말아 달라. 보상받으려고 산 땅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린벨트를 푸는데 시장한테 보고를 안 하느냐'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측량 현장에 증인이 세명이라며, 오 후보를 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