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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박영선 100분 토론 후기 -쟁점은 내곡동,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꼬무무 2021. 3.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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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100분 토론 후기 

-쟁점은 내곡동,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지난 29일 밤 서울 상암동 MBC에서 보궐선거 후보인 오세훈과 박영선이 100분 토론에 참석했습니다

폭등하는 부동산을 잡겠다는 의견은 동일했습니다

 

쟁잼은 '내곡동'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이었습니다

오 후보는 내곡동 처가의 땅 보상 특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영선 씨는 내곡동 땅 의혹을 콕 집어 말하며, '측량 장소에 갔냐, 가지 않았냐? 거짓말하지 말아라'는 입장이었으며,

오세훈 씨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속지 말아 달라. 보상받으려고 산 땅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린벨트를 푸는데 시장한테 보고를 안 하느냐'며 반박했습니다

또한 측량 현장에 증인이 세명이라며, 오 후보를 봤다는 증언이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는 '민주당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하면 후보를 안내기로 했다'며 박 후보를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오 후보는 당시 개정 작업에 투표를 했냐고 물었고 박 후보는 '중소기업 벤처부 장관을 하고 있어서 제 기억엔 투표를 안 한 거로 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후궁 발언은 개별 의원을 겨냥한 말이지만, 피해 호소 발언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에게 상처를 준 발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두 후보는 30일 오후 10시에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다시 맞붙게 됩니다

'후보자 초천 토론회'는 3자 토론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네티즌들은 '그놈의 내곡동 그만 좀 말하면 안 되나?',

'오세훈 관련주 꼬라박네. 오세훈 졌음?',

'토론 보니까 박영선이 이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어군요',

'오세훈 거만함 줄일 필요는 있어 보임'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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