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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대한 모든 것 (정월대보름 의미, 2022년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 인사말)

꼬무무 2022. 2.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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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대한 모든 것

(정월대보름 의미, 2022년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음식, 정월대보름 인사말)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의 정월대보름인데요.

음력 1월 15일로, 양력 2022년 2월 15일입니다.

대보름은 연중 가장 빨리 만월이 되는 날을 말하는데요.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을 의미합니다.

정월대보름에는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과거 조선 후기에는 섣달 그믐달 수세하듯 등불을 켜 놓아 밤을 새웠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정월대보름의 유례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권 1 「기이(紀異)」 사금 갑조(射琴匣條)에 나타나 있는데요.

까마귀가 소지왕을 인도하여 위급을 면하게 했고, 그 후로 매년 첫 번째 돼지·쥐·말날에는 백사를 삼가고 감히 동작을 아니하며, 15일을 오기일이라 하여 찰밥으로 제사 지내니 지금에도 행하고 있습니다.

속말로 이것을 달도라 하니 슬퍼하고 근심해서 백사를 금기하는 뜻입니다.

즉, 오기일과 찰밥으로 까마귀를 제사 지내는 관습이 일연(一然)이 살았던 고려 후기에도 행해지고 있었다는 것인데, 여기에도 찰밥의 유래가 거론되어 있습니다.

 

 

 

 

 

 

 

 

달도라는 말은 여기서는 오기일과 첫 번째 돼지날·쥐 날·말날들의 속말로 백사를 삼가는 날로 되어 있습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의 경주 부조(慶州府條)에서 위 기록을 인용하고, 삼가는 날들을 여기서는 신일(愼日)이라 기록하고 속말로는 달도라 하니 삼간다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이상으로 보면 신일이나 달도는 하나의 특정일을 가리키는 낱말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지봉유설(芝峯類說)』의 “동방 옛 풍속에 세수와 정월 첫 번째 쥐날과 말날, 2월 1일을 신일이라 한다.”는 기록을 보아도 알 수가 있습니다.

즉, 이상을 종합하면 세수(歲首, 1월 1일)·첫 번째 쥐 날·말날·돼지날·대보름·2월 1일들이 다 신일이고 달도입니다.

이 신일이나 달도라는 말들은 이 명절과 뜻있는 날들에 마음이 들떠서 좋아하지만 말고, 삼가고 조심성 있는 마음가짐을 일깨우던 뜻에서 나왔다 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시행된 의례들을 통해서도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신라에는 상원 연등의 기록이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新羅本紀)」에 보이고 있습니다.

연등은 고려 초부터는 태조의 훈요십조(訓要十條)에 의해 거국적인 행사로 성행되었습니다.

고려 초의 상원 연등은 6대 성종 이후 중단됐다가 2월 15일로 복설 해서 고려 말까지 계속되었으나 2월 15일만 고수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상원 연등은 조선 초에 초파일 연등과 같이 시행되었으나 태조 15년 이후 모두 중단되었다가 초파일 연등은 관등놀이로 민간에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에 조선시대 초기의 문헌 기록으로 상원의 내 농작(內農作)을(內農作)을 들 수 있습니다.

『세조실록(世祖實錄)』 9년에 보면 “세속에 매년 상원 일에 농가에서 농잠의 모양들을 차리고 한 해 풍년의 징조로 여겼다.”라고 민간의 상원 가 농작(假農作)의 풍속을 기록한 것이 보입니다.

궁중에서도 농가의 가 농작을 모방시키고 좌우편을 나누어 경쟁까지 시키니 그것이 민간 풍속에서 온 것임을 말하는 데서 민간의 상원 풍속 기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내 농작이 매우 정교해지다가 차차 도를 지나쳐서 폐단이 생기고 중신들 간에 중지 논의가 많다가 중종 말년 이후 궁중에서는 중지된 듯했습니다.

그러나 민간에서 지금도 전승되고 있으니 이른바 낟가릿대 [禾竿] 풍속이 그것입니다.

신라 오기일, 고려의 연등, 조선시대의 가 농작 등은 우연히 기록에 남은 소수의 예일뿐이고, 이들과 동반해서 대보름의 많은 풍속들이 전승되어 왔습니다.

그 후의 대보름의 기록은 조선 후기의 세시 기류들에 이르러서 매우 상세하게 나타납니다.

 

 

 

 

 

 

 

 

 

 

 

 

 

 

 

정월대보름 음식으로는 귀밝이술, 오곡밥, 약밥, 나물, 부럼 등이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명절 풍속으로는 쥐불놀이, 달맞이, 지신밟기, 더위 팔기, 달맞이 명소 보기가 있었습니다.

정월대보름 인사말 소개드리겠습니다.

 

 

1.

  .*""`"^*.
 :   /)/)  :
 *  (^^*) *
 '"*U━U*"

정월대보름
올 한 해 건강하세요

 

 

2.

일 년 중 가장 달이 밝다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에 한 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 다지요~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3.

 대보름~!!
  
~♬.*''*.      소
.*'    '*.   원
* ∩ ∩ *   성
*˝ ▽ ˝*   취
 '*......*'    ★

 

4.

정월대보름인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맛있게 드셨어요?
달님 보고 소원 비세요~

바쁘신 당신을 위해 특별히 정월대보름 달님을 배달합니다.

.*"'"*. 
* ^-^ *  
"*.,.*"  ───☆

 

5.

한해의 풍년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입니다.

달님께 소원 빌고 소원 성취하세요~♬

 

 

 

블로그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정월대보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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