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에 대한 모든 것 (백내장 수술 꼭 해야할까? 백내장 수술 가격, 단초점렌즈, 다초점렌즈 차이점은? 백내장 실비 가능한지?)

 

 

 

 

 

 

 

백내장에 대한 모든 것

(백내장 수술 꼭 해야 할까?,

백내장 수술 가격

단초점 렌즈, 다초점렌즈 차이점은?

백내장 실비 가능한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내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아빠가 계속 눈이 뿌옇다고 하시더라고요.

아마 녹내장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아오셨어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며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을 말해요.

2019년 백내장 관련 수술은 69만 건으로, 국민건강보험이 수술건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할 만큼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데요.

수술 후 퇴원까지 1.1일 정도 기간이 소요됩니다.

약물치료로는 진행을 더디게 해 줄 순 있지만 수정체를 다시 맑아지게 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수술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꼭 백내장 수술해야 할까요?

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백내장이 심할 경우 백내장이 딱딱해져서 수술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꼭 상담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렌즈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렌즈입니다.

단초점 렌즈는 2중 근거리 or 원거리용으로, 중간 영역이 교정되지 않습니다.

가격은 30만 원 정도입니다.

보통 수술 후 안경을 이용하여 추가적인 시력교정을 하게 됩니다.

다초점렌즈는 가까운 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 여러 초점을 갖고 있어 수술 후 노안 상태를 막을 수 있습니다.

평소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가격은 300~400만 원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다초점렌즈가 좋은 걸까요?

그건 아닙니다.

환자에 따라 망막 질환이 있다면 단초점 렌즈가 적합합니다.

또 다초점렌즈는 단초점 렌즈에 비해 선명하지 않다, 밤에 빛 번짐이 심하다, 6개월 이상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실비처리할 수 있을까요?

답은 가능할 수 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2016년 1월 이후로 가입된 실손보험의 경우 다초점렌즈 수술비용은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술비 보험 특약이 있다면 가입된 금액만큼 실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많은 병원이 병원의 이익을 위해 무분별하게 수술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수술하는 순간부터 내 눈이 아니고, 인공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꼭 의사와 상담 후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