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챠밍 마이쉐프 밀키트로 간단하기 '뱅쇼' 만들기 (바닐라빈이 들어있어요!! / 내돈내산)

 

 

 

허챠밍 마이쉐프 밀키트로 간단하기 '뱅쇼' 만들기

(바닐라빈이 들어있어요!!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좋아하는 유튜버 중에 '허챠밍' 님이라구 계신데요.

요리도 만드시고, 그림을 그려서 달력을 만드시기도 하구..

영상을 보면 가슴이 몽실몽실 따뜻해지는 유튜버여서 좋아해요.

이번에 '뱅쇼' 밀키트를 마이쉐프와 협업해서 만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E4DwbwlIz6Q 

 

 

 

 

뱅쇼란 '따듯한 와인' 이라는 뜻인데요.

와인에 과일, 계피, 팔각 등을 넣고 끓여 만드는 음료에요.

서양의 감기약쯤 된다네요.

뱅쇼 만들어보곤 싶은데 재료를 일일이 사려하면 조금씩 살 수가 없잖아요?

밀키트는 딱 정량을 보내주니까 너무 편리해요.

 

 

 

 

 

 

 

 

 

다른 '뱅쇼 밀키트' 와는 다르게 바닐라빈이 들어있어요.

바닐라빈은 바닐라콩을 건조시킨 것인데요.

단가가 비싸서 바닐라오일로 대체하곤 하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낱개 1개에 1400원에 판매되고 있네요.

배송은 지정일을 지정해서 받을 수 있구요.

아이스팩 + 스치로폼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되요.

아참! 와인은 별매에요!

 

 

 

 

 

 

 

 

 

 

과일이 들어있는데 유통기한이 5월 22일까지네요.

진공포장되있어서 그런가봐요.

 

 

 

 

 

 

자몽, 파인애플, 오렌지, 계피, 통후추, 메이플시럽등이 들어있어요.

이제 같이 뱅쇼 만들어봐요~

 

 

 

 

 

 

 

 

 

와인을 준비하구요.

챠밍님이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이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마트에서 비슷하고 싼걸로 사왔어요.

바디감이 괜찮은 와인을 뱅쇼용으로 추천하신데요.

화이트와인보다는 레드와인이 맛있나봐요 ^^!

 

 

 

 

 

바닐라빈을 반 갈라서 칼로 안을 슥~ 긁어주세요.

이제 냄비에 메이플 시럽을 제외한 모든 재료를 때려 넣으면 끝이에요.

저는 양푼냄비에 끓여봤어요~ ㅎㅎ

 

 

 

 

 

 

 

 

 

 

 

 

이제 뚜껑을 덮고 약불로 20분 끓여주세요.

너무 쎈불에 끓이지 마세요~

은은하게 과일, 계피맛이 베여들게 약불로 끓여주세요.

과일에 와인물이 들고, 달큰한 뱅쇼향이 집안에 퍼지면 끝이에요.

 

 

 

 

 

 

이제 메이플 시럽을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돼요.

저는 메이플 시럽을 밀키드에 동봉된 양 다 넣었는데도 그렇게 달게 느껴지지않더라구요.

딱 감칠맛 나는정도에요.

 

 

 

 

 

 

 

와인잔이 없어서 양주잔에 담아봤어요.

감칠맛이 엄청 응축되어있어요.

한방향도 나구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

겨울이 되면 한잔씩 꼭 땡기더라구요.

내가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뿌듯하고 맛있는거같아요.

깔때기로 뱅쇼를 다시 와인병에 넣어서 엄마도 가져다 드렸어요.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