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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결 폐암 아냐, 오해있었다 해명

꼬무무 2021. 6.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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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결 폐암 아냐, 오해있었다 해명

 

 

 

홍해결씨는 칼럼니스트로 1967년 2월 6일생으로 만 54세입니다

경기도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입니다

의학채널 비온뒤의 대표로 배우자는 여에스더입니다

 

 

홍혜걸씨는 '우상철 님이 췌장암으로 숨졌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저도 좌측 폐에 1.9cm 간유리음영이 있다.

조직 검사하면 백발백중 폐암이니 수술로 떼어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최대한 지켜보면서 미루고 있다.

폐 절제가 사정상 매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제가 제주 내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몸속에서 암이 생긴다.

수십조나 되는 세포들이 한두 달 주기로 생로병사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세포=암'은 아니다.

면역이 암세포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홍혜걸씨가 폐암이 아니냐며 걱정을 표했는데요

 

 

 

 

 

여에스더 박사는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에서 '홍혜걸 폐암 아니다'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여에스더 박사는 '정확하게 말하면 남편 홍혜걸은 암이 아니다

남편은 1.9cm 간유리 음영이 있다.

조직 검사를 해보면 대부분 폐암세포(폐선암)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편 폐에 이 결절이 발견돼 폐암클리닉에 등록한 것이다

암세포가 있는 것과 임상적으로 암을 진단받았다고 하는 건 전혀 다르다

만약 암세포 기준으로 이야기한다면, 우리나라 60~70세 넘어가는 분들은 암이 5~6개 정도는 있을 것이다

갑상선암하고 거의 유사하다.

돌아가신 분들 부검을 해보면 생전에 암 진단을 한 번도 받지 않았지만 갑상선 조직에 암세포가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남편의 경우도 그러하다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당장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

조직 검사를 하지 않았고, 3년 동안 크기도 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홍혜걸 암 아니라는데?

홍혜걸 선생님 폐암 뭐야 ㄷㄷㄷ 그동안 먹은 영양제는 대체...',

'의사들도 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럼 홍혜걸님은 50살에 암걸린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암이 아니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암세포가 있다고 다 암이 아니라니 정말 신기하구요 ^^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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