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에 대한 모든 것(동지의 의미, 동지 팥죽 뿌리는 시간, 동지시간, 동지 유래, 동지 풍습)

 

 

 

동지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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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년의 동지날인데요.

동지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

 

 

 

 

 

동지의 유래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절기를 말합니다.

이 무렵부터 추위가 강해지죠.

시기로 따지면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대설과 소한 사이의 절기입니다.

동지는 예로부터 작은설이라 여겨졌는데요.

태양의 부활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동지를 지나야 할 살 더 먹는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동지를 작은설로 여기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동지를 1년의 시작일로 삼았기 때문에 축제의 의미가 가미되며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동지 풍습

 

 

 

 

 

동지에는 팥죽을 먹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붉은 팥죽은 예로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 여겨졌습니다.

팥죽을 쑤어먹지 않으면 쉬이 늙고 잔병이 생기며 잡귀가 성행한다는 속설이 있었기 때문에 동지에도 팥죽을 먹었던 것이죠.

하나 애동지(음력 11월 10일이 채 못 되어 드는 동지)에는 팥죽 대신 팥시루떡이나 시루 팥떡을 먹었는데요.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동지에는 팥죽을 뿌리기도 하는데요.

2021년 동지의 절입 시간은 새벽 12시 59분입니다.

방, 부엌, 화장실, 거실, 대문 순서로 뿌리시면 됩니다.

또 동짓날 날씨로 새해의 농사를 점치고 기도 했으며, 달력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다들 동지 건강히 나시고, 한 해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