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주식 이야기

경제,주식책 추천-부의 대이동(오건영 저) / 달러사야하나요?금사야하나요?

꼬무무 2021. 1. 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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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책 추천-부의 대이동(오건영 저) / 달러 사야 하나요? 금사 야하나요?

 

 

 

 

 

 

 

 

소득공제 오늘의 책 2020 올해의 책

부의 대이동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 투자 전략

오건영  |페이지 2| 2020년 07월 23일

베스트 국내 도서 47위 | 국내도서 top 20 9주

정가 : 17,000원

 

 

 


 

저자 소개

 

 

 

 

저자 : 오건영


신한금융그룹 자회사인 신한 AIADVISORY 본부에서 팀장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디지털전략팀과 신한은행 IPS본부, WM사업부 등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매크로 마켓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신한금융그룹 내 매크로 투자 전략 수립, 대외 기관 및 고객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특유의 인사이트를 담은 마켓 분석과 쉬운 설명 등을 바탕으로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 2020년 7월 현재 2만 5,200명의 팔로워와 2만 명의 회원들에게 글로벌 금융시장 관련 인사이트 및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와 미국 에모리 대학교 고 이주에 타 경영대학원(GOIZUETA BUSINESS SCHOOL)을 졸업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AICPA) 등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무제한적 ‘돈 풀기’가 시작됐다!
전 세계 부는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넘치는 유동성 속 위기에 강한 자산에 투자하라!


일반 개인 투자자들이 거시 경제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금리에 대한 지식과 기축 통화를 쓰는 글로벌 국가들이 서로 벌이고 있는 환율 전쟁 같은 복잡한 흐름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거시 경제를 무시하고 투자에 임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이다. 투자란 기본적으로 돈이 흐르는 길을 예측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과 같은 변동성이 심한 시대에는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관점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 매크로 경제 전문가가 쓴 『부의 대이동』을 우리가 지금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시중에 엄청나게 많은 돈이 쏟아지면서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언제 다시 재확산이 시작될지 모른다는 공포 속에 자산 시장 역시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혼란기일수록 전 세계의 부의 흐름이 어디로 가는지 살펴보고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글로벌 안전 자산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달러와 위기 속에서 더 빛나는 금에 주목하며 이들 자산의 특성과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가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전작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에서 금리와 환율을 통해 세계 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읽어냈던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바뀐 돈의 흐름 속에서 어디에 어떻게 자산을 배분하면 좋을지, 좀 더 실질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달러와 금에 접근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걸 얼마큼 사라, 저걸 사지 말라 같은 단편적인 이야기만 담고 끝내지 않는다. 그보다는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달러와 금이 어떻게 경쟁했는지, 자산으로서 그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이를 바탕으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지, 자기만의 기준을 가진 올바른 투자의 방향을 제시한다.

국내 최고의 경제 유튜브 채널 [경제의 신과 함께]에서 나무가 아닌 숲을 보게 하는 저자의 강의에 감탄하고, 거시 경제에 대한 분석에 깨달음을 얻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도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저자만의 식견에 또 한 번 놀라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달러와 금의 미래는?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살아남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짜라!


미국의 양적완화는 계속될 수 있을까?
미국의 차별적 성장에 기반한 달러 강세는 이어질 것인가?
코로나 같은 예상치 못한 위기가 또 찾아온다면?
한국 원화의 펀더멘털은 10년 뒤에도 유지될까?
미중 무역 전쟁의 향방은?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무나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향후에도 어떤 돌발 이슈가 나타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지 않은 길 앞에 서 있다. 일반적인 주식 혹은 채권으로만 투자해서는 대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효율적 대비를 위해 달러와 금이라는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자산들에도 관심을 기울여 투자의 지평을 넓혀야 한다. 다변화된 시장일수록 하방을 방어하면서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세 개의 시나리오를 통해 달러와 금 투자의 방향을 제시한다. 첫째는 워스트 시나리오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발생할 때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너무나 많은 재정 적자로 미국의 성장 엔진이 꺼지면 전 세계의 성장이 위축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때는 현금을 쟁여두려는 심리가 강해져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동시에 경기 둔화를 막는 과정에서 미 정부가 달러 현금을 계속해서 풀게 되므로 금 또한 강세가 나타남을 예측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나쁜 인플레이션’의 시나리오다. 무제한 양적완화로 화폐 공급이 너무 크게 늘어나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은 성장을 동반하지 않기에 종이 화폐 가치의 큰 폭 하락을 부른다. 이때는 대안 자산으로 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선 두 가지가 디스토피아를 그린 시나리오였다면 세 번째는 긍정적인 글로벌 경제 성장 국면의 시나리오다. 즉,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이 나타나는 시나리오인데 여기서는 바로 미중 무역 전쟁의 해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중 무역전쟁이 해소되면 이머징 국가로의 투자와 전 세계적 성장을 불러오고 이는 달러 약세와 금 강세를 불러올 것이라고 저자는 관측한다.

과연 어떤 시나리오가 우리 앞에 펼쳐지게 될까? 꼭 어떤 시나리오가 가능성이 높은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 경제의 변화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현실적인 대비를 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잡는 것일 테다. 그리고 그 어떤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더라도 달러와 금이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지켜주리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삶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먼 미래에 지금과 같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또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투자 환경이 완전히 변한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그리고 새로운 돈의 흐름을 읽고 당신만의 투자 전략을 강구하는 데 바로 이 책이 통찰력 있는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리뷰

 

우리는 과거를 알고싶어 한다.
과거의 상황과 대처법을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 범위는 너무 방대하고 막연하다.


2020년 코로나라는 악재가 터지며 달러와 금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갔다.
왜 사람들은 달러와 금을 사야 한다고 생각할까?
왜 달러와 금값은 함께 올라갔을까?
달러 사야 하나요?
금 사야하나요?
언제 사야 하나요?
항상 우리들은 궁금해한다.


그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을 주는 책이다.


이 년 정도 한국 주식만 투자했던 나는 21년을 맞이하며 미국 주식을 시작했다.
너무 편향된 포트폴리오가 보인 것도 있지만, 더 중요한 이유는 돈이 미국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부가 미국으로 흐르기 때문이다.
세계시장에서 대금을 결제할 때 '달러'를 쓴다.
위기가 있으면 '달러'는 오른다.
미국 시장은 혁신적이며, 막대한 자본을 누리고 있다.
이머징과 다르게 미국은 무제한으로 돈을 풀 수 있다.


이제 혼자만 살고 혼자만 부귀영화를 누리는 시대는 지났다.
세계경제는 유기체처럼 함께 숨을 쉰다.
미국이 역풍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저금리를 유지해야 한다.
저금리 시대의 시작과 장기화는 이미 예견된 일이다.
저금리가 길어지면 빚이 늘어난다.
점점 커지는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선 돈을 찍어야 한다.
돈을 찍으면 달러의 가치는 떨어진다.
실물화폐인 금의 가치는? 커진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방어할 수 있는 자산을 준비하는 것이다.
달러 사야 한다.
금 사야한다.
금> 달러> 이머징 국가 통화 구도가 강해질 것이다.
빚을 내서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매월 조금씩 사서 모으는 습관을 가지자


나는 이 책이 진짜 경제를 알려준다고 느꼈다.
실제로 사용하고 느낄 수 있는 기초상식을 알려준 책은 '부의 대이동'이 처음이다.
어렵고 거창한 말을 사용하지 않고 중학생, 고등학생이 읽어도 이해가 될 만큼 쉽게 쓰여있다.
주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재테크를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고 개념을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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