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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친구 A씨 입장 전문 공개!! (왜 신발을 버렸는지, 친인척중에 법조인이 있는지..)

꼬무무 2021. 5. 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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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친구 A씨 입장 전문 공개!! (왜 신발을 버렸는지, 친인척중에 법조인이 있는지..)

 

 

 

 

 

손정민씨의 친구 A씨가 드디여 입장문을 냈습니다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의 정병원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선임됐으며, 이달 3일부터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으나 A씨의 부모님은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고 판단했다

고인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기되는 의혹이 억울하다고 해명하는 것은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여전히 아직 추모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다

허나 지난주 토요일 어느 프로그램에서 A씨의 입장에 대한 문자 및 전화통화 내용을 방영했다

마치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어서, 불가피하게 이번 입장문을 내지 않을 수 없게 됐다

경찰은 추가 조사가 있을 것임을 A씨와 그의 부모에게 고지했다

A씨는 절친한 친구가 실종된 충격과 걱정, 자신이 끝까지 챙기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매우 컸다.

어떤 감정적인 동요가 생길지, 극단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을지,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지 않을지 등을 부모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A씨의 작은 아버지와 상의해 그의 친구인 본인을 만나 A씨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자책감으로 인한 충동적인 행동을 막으며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상의했다

 

 

 

2차 최면 조사 때부터 변호사로 하여금 동행하게 하면서 A씨를 보호하고 자책하지 않게끔 조언했다

또한 최대한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게끔 했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실종 당일 A씨와 A씨 부모가 기억하고 있는 내용은 새벽 3시 37분쯤 A씨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아버지가 받아 1분 57초간 통화를 했다

A씨는 이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A씨가 '고인이 술에 취해 깨우기 힘들다'다는 말을 했고, '친구 잘 깨워서 집에 보내고 너도 빨리 택시 타고 돌아와라'라며 전화를 끊은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돌아올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A씨가 돌아오지 않았다

A씨의 어머니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4시 27분쯤 A씨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었다.

 

 

전원이 꺼져 있다는 소리가 나왔고, 이로 인해 이 시점부터 줄곧 A씨 휴대전화가 꺼져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됐다.

4시 30분쯤 A씨가 택시를 잡아타고 귀가한 이후 그의 아버지는 A씨에게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물어봤다

하지만 취한 A씨는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손정민씨에 대해서도 A씨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A씨 아버지는 손씨가 여전히 한강공원에서 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고, 새벽에 손씨 집에 연락하기 송구스러워 직접 한강공원에 가 확인해 봤다고 한다.

A씨가 신었던 신발은 낡았고 밑창이 닳아 떨어져 있었다.

토사물까지 묻어 있어 어머니가 실종 다음날 집 정리 후 다른 가족과 함께 모아두었던 쓰레기들과 같이 버렸다

당시 A씨 어머니는 사안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상황이었고, 신발 등을 보관하라는 말도 듣지 못했기에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A씨의 어머니는 당시 고인의 어머니에게 했던 첫 마디가 '고인이 집에 들어갔는지 물어보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뚜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A씨는 한강공원에 도착한 당시에서 여전히 만취한 상태였다.

계속 비틀거리거나 길에 혼자 눕거나 구토하는 등 제대로 고인을 찾는 일에 참여하지 못했다

A씨는 혼자 토끼굴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고인의 아버지를 만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해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A씨는 고인의 아버지 얼굴도 잘 몰랐고, 만취상태였기에 고인의 아버지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친인척 중 수사기관·법조계·언론계·정재계 등에 속한 소위 유력 인사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A씨 아버지 직업도 유력 인사와 거리가 멀고, 어머니 또한 결혼 후 지금까지 줄곧 전업주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손정민씨의 친구 A씨도 정말 힘들고 답답한 상황일텐데요..

현재 네티즌들은 'A씨가 사과를 했는데 대체 손정민씨의 아버지는 어떤 사과를 원하냐?

이건 익사다!' 라고 주장하는 파와, '손정민씨의 아버지가 이해가 된다.

하나뿐인 아들이 죽었다.

진실을 규명해야한다' 는 파로 나뉘고 있습니다

대체 어떤게 정답이고, 어떤게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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